경제용어 '테이퍼링' 이란?

경제이슈&지식

경제용어 '테이퍼링' 이란?

About Money 2021. 7. 12. 16:40
728x90

테이퍼링 tapering = 가늘게 하다

마라톤에서 쓰이는 용어. 선수들이 강도 높은 훈련을 하다가

대회가 코앞으로 오면 컨디션을 위해 훈련 강도를 낮추는 것

지금까지 하던 무언가의 강도를 낮춘다는 뜻

경제에서는

지금까지 유지해오던 경기부양책의 강도를 서서히

낮춰가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2013년 fed 의장 버냉키에 의해

처음 사용된 말, 경제가 어려울 때 경제를 살리기 위해 실시하던

양적완화 정책을 점점 축소하는 것.

즉 달러화 증가세를 감소해 나가는 것, 양적완화 축소라고도 한다

양적완화란 금리 인하를 통해서 경기부양 효과가 한계에 올 때

중앙은행이 국채 매입 등을 통해서 유동성을 시중에 풀어

정책으로 이율을 더 낮추지 않고도 돈의 흐름을 늘리는 것

경제 위기가 오면 대처를 위해 이자율 낮추고 채원을 매입 등

시장에 통화량을 증가시키는 정책을 정부는 추진합니다

이렇게 유동성 늘리는 양적 완화 정책의 효과를 달성하며

경제가 회복되기 시작할 때쯤 과도하게 풀린 유동성이

인플레이션을 야기하므로 정부는 이에 대한 출구전략의 한 방법으로

그동안 매입하던 채권 규모를 축소하고 통화량을 축소한다

풀은 돈을 다시 흡수하는 것이 테이퍼링

정부가 돈의 흐름과 양을 조절하는 것


테이퍼링을 실행하면 돈이 점점 줄어든다 미국 금리와 달러 환율도 오르며

시중에 풀린 달러화가 줄어든다 경제가 회복되는 신호라고 볼 수 있다

안정적인 신호이지만 동시에 위험할 수도 있다

세계 각국에 풀린 달러들이 줄어드니 경제 혼란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 혼란은 또 다른 나라에

영향을 주므로 주가 하락 경향을 야기할 수도 있다

주식 시장의 변동성을 야기하는 장치도 된다

FED 단기간 내 테이퍼링 소식은 없다고 하였으나

증권가나 은행들을 중심으로 이르면 내년, 시작될 것으로

예측하는 사람도 계속해서 나오고 주식 시장도 혼돈이 올 수 있다.

자산을 보호하자, 혼돈 속에서 계속해서 공격이 온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