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0원 될 것" 나심 탈렙 교수

"비트코인은 0원 될 것" 나심 탈렙 교수

나심 탈레브 뉴욕대 교수가 언급하였다, "비트코인의 가치는 결국 0원으로 수렴한다" 라고.
이 분은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측한 경영학자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비트코인에 대해서 자주 언급하는데 한때는 신기술에 대해 호평을 하던 학자가
태도가 돌변했다.

얼마 전까지도 비트코인이 종이 돈을 앞서는 뛰어난 생각이라며
극찬을 하였으나 배당이나 이자가 없다는 점에서 유가증권보다
열등하고 산업적 용도는 물론 금과 은에 비교불가한 것이라고 언급한다

비트코인의 3만 달러 유지를 위해 누군가는 새로 발행되는 코인을 3만 달러에
사 줘야 하는데 10분마다 6.25개의 신규코인이 발행되는 최근,
하루 900btc를 개당 3만 달러에 매수할 자금이 가상화폐 비트코인
환경과 생태계에 유입이 되어야 한다, 배당 없는 비트코인이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그저 가격상승의 기대 때문

그런데 이 기대가치가 없어진다고 해보면 무한히 올라가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미래의 어느 시점에서는 기대가 없어진다고 하는 상식적 접근이다.
배당이 없는 자산이기에 가격이 오르면 투자는 끊긴다고, 즉
자본의 유입이 끊어짐을 얘기한다.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결론으로 비트코인은 0달러에 수렴한다,
지속적으로 외부의 자본이 유입이 되어야 유지가 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데 계속 올라가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경사면을 따라 가파르게
내려갈 수 밖에 없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