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최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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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최근 근황

About Money 2021. 6. 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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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엘살바도르 칠티우판의 식당 앞에 비트코인 결제 현수막이 걸려있는 사진이 퍼졌다.

엘살바도르의 의회에서 9일날 암호화폐(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승인했고, 이에 따라 엘살바도르는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비트코인을 화폐로 사용하는 국가가 되었다. 엘살바도르 의회가 밤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이 제출한 비트코인의 법정통화 승인안이 과반으로 찬성되어 가결됐다고 <로이터> 등 외국신문 회사가 보도하였다. 법정통화는 우리나라의 ‘원’이나 미국의 ‘달러’처럼, 법이나 공권력에 의해 지급 수단으로 공인된(말 그대로 진짜 화폐가 된) 통화를 말한다.

 

지난 5일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은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비공식 부문의 경제환경을 재정적으로 포용하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엘살바도르는 국민 70% 이상이 은행계좌가 없고 비공식 부문에서 종사 중이다.

 

대통령은 또 해외 엘살바도르인들의 국내 송금액이 연간 60억 달러에 이르는 것을 관련하여 “이 국민들 송금액의 상당 부분이 현재 증계수수료로 들어간다, 비트코인을 이용하면 100만명 이상의 사회계층 중 저소득 가구의 소득 증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비트코인을 매개로 송금과 지급, 환전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모바일 앱인 ‘스트라이크’의 운영사 에서는 5일 성명을 냈고, 엘살바도르의 입법 추진을 격렬히 환영한다면서 비트코인의 이용이 성공할 수 있도록 엘살바도르와 협력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스트라이크 창업자 '잭 말러스' 역시 마이애미 비트코인 컨퍼런스에서 “엘살바도르가 디지털 통화(비트코인)를 법정통화로 받아들이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통합적이고도 열려 있는 화폐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될 것” 이라고 언급했다.

 

과연 비트코인의 화폐로서의 가치가 미래에는 어떤 영향을 불러일으킬지,

대중의 관심이 끊임없이 과열 되는 가운데, 어떤 선택을 해야 우리에게 경제적으로서 좀 더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결정이 되는것인지 계속해서 공부할 필요가 있음을 세계 각국 뉴스를 통해

계속해서 공부해야 한다.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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