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공장 [부동산 왜 하락이라 생각하지 않는지]
이 시장에 오래 있었어요 놓치시면 안 되는 부분이 있어요.
저는 다른 사람의 생각을 뒤집으려고 하지 않아요 이미 한 쪽에 치우치신 분들이니까요
결과가 좋았던 만큼 제 의견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많은 분들이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태까지 부동산 시장에 대한 지식이 없어요
서울 부동산 거래 12월 한 달 동안 9천 건 나왔는데 많은가요 적은가요? 바로 나와야 합니다
만약 서울 아파트 매매 물건 등록수가 6만 건을 넘었습니다 문제가 뭐냐면 언론이 뭐라고 하든 끌려갈 수밖에 없어요
30대가 몇 프로다 갭투자 몇 프로다 주택을 30만 공급한다 아파트인지 공공인지 등 아무것도 확인하지 않고 언론만 보고 따라가요 그러나 부동산 시장은 통계와 시스템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집을 받고 들어가서 인테리어 지출하면서 만들어온 40년간의 시스템이 있고
여러분이 아무리 우겨도 이것은 쉽게 변하지 않아요
'코로나'
어마어마하죠? 우리 세대만 겪는 거 같죠? 예전에도 많았어요
IMF 한국 망할뻔했고 미국은 대공황을 겪어 사람들이 굶어 죽었고 스페인 흑사병 등.
인류의 역사는 반복될 뿐입니다 왜 거창하게 얘기하느냐?
오히려 거창하게 보지 말자는 겁니다
부동산 또한 마찬가지라는 거죠
3d 프린팅으로 아파트 만든다고 하면서 기존 값을 내린다고 말도 안 되는 얘기합니다
아파트 공급 방식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어요
수요와 공급 거래를 통한 가격 형성 이게 다입니다
아파트가 공급되어지는 방식은
나라가 토지 닦고 건설사가 팔아먹고 건설사가 분양 때리고
분양받아 대출받아 중도금 내다가 막판에 전세 놓거나 자기가 들어간다
-> 바뀐 게 없습니다
시스템은 변함이 없고, IT 나 다른 분야에 비해서 부동산은 반복될 뿐입니다
누구 하나 자신의 이득을 포기하지 않기에 쉽게 안 바뀝니다. 나라가 땅 팔아먹는 이득을 포기할까요?
정치? 나라? 땅 개발해서 파는 걸 좋아할 수밖에 없습니다. 건설사는요? 팔아야 하니까 얼씨구나 달려갑니다
투기꾼이 없으면 건설경기 자체가 죽어서 어렵습니다.
내 손에 돈이 남으니까 파는 겁니다, 전세입자 월세입자 매매 등 전부 다 본인의 이득을 위해서 행동하는 것이고 이 시스템 절대 안 깨진다.
폭락론? 본인의 이득을 위해서 원하는 것이다 결국.
한국 결혼 문화가 합리적일까요? 축의금 예물 식비 등 다 합리적일까요? 돌잔치? 외국 가보세요 이런 게 어디 있는지
인간의 본인 이득을 포기하지 않으면 바뀔 리가 없다
결론은 부동산 시장 바뀔 리가 없다
거래량이 줄으면 집을 팔고 싶은 사람도 팔 수가 없다
서울 거래량 천 건, 이런 상황에서 제대로 된 하락이 나오지 않는다
하락을 하며 거래를 찍어야 한다,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수요를 쪼그라트린 것이다
40년 동안 있던 수요가 사라질 수 없다, 인구감소론, 노후화, 등 노래를 불렀다
2008년에도 그랬다, 12년 지나도 여전히 똑같다, 완전 망한다면서 12년 지났다
역사는 반복됩니다.
수요를 줄여놨죠 대출 중지로, 왜 하락을 안 갈까?
지금 시장은 파란불 들어오고 하락을 모두가 느낄 수 있어야 지극히 정상이라고 생각한다
이 정도 거래량에서 매도인들이 뻐기는 건 미친 짓, 어느 곳은 신고가도 찍는다
이렇게 거래가 없는데 하락을 제대로 안되는데 이해가 됩니까? 안됩니다 이얘기를 편하게 하고 싶었습니다
듣고 싶은 분들만 들어주실 것 같습니다 멀지 않아 3~6개월 후면 제가 맞는지 틀린 지 증명될 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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