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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4

<행복한 인생을 여는 지혜> 김지용 엮음

행복한 인생을 여는 지혜저자김지용출판꿈과희망발매2006.06.15. ​ 이 책은 다양한 우화가 열거되어 있는 책이다, 고로 원할 때마다 순서 상관없이 하나하나 음미해가며 읽을 수 있다. 난 그래왔으나 이번 챌린지를 기회 삼아 한 번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을 해보았다. 여태까지 간식 먹듯 읽어왔다면 이번에는 다양한 맛있는 음식을 한 번에 먹는 듯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 이야기는 다양하다, 동물들에 빗대어 얘기하고 있지만 전부 사람이 태어남으로 인해 겪는 갖가지 사건들, 어리석음 교만과 겸손, 지혜의 가치, 거짓과 위선,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 등 살아가면서 마주할 수밖에 없는 수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지혜를 전하고자 한다. ​ 한 가지 이야기만 가져와본다면 '지옥' 과 '천국' 이 있었다..

박명수 "꿈은 없고요, 그냥 놀고 싶어요." │취미가 10년이 되면 job이 되는 진짜 자신을 향한 '투자'

" 꿈은 없고요, 그냥 놀고 싶어요." 박태민씨 꿈은 당장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5년 10년 20년이 될 수도 있는 것 꿈을 이루기 위해 뭘 하겠다가 아니라 즐기시기를, 그게 바로 가장 중요한 게 아닐까, 그래도 현명하게 하나 정도는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일 하나 정도는 10분의 1이라도 투자를 했으면 한다 모 일하다 집에 돌아오면 피아노 잠깐 쳐보며 바보에게 바보가 불러도 보고 내가 너무 힘들다고 자포자기하면 안됩니다 게임이든 십자수든 취미든 일적인 것 말고 좋아하는 일 행복할 수 있는 일에 투자를 하면 10년이 지나가고 계속하면 그쪽에 전문가가 되어 제2의 job이 됩니다 진짜예요 저 디제잉, 8년 전부터 계속 욕먹어도 내가 하겠다는데 뭔 상관이여. 또 새로운 잡이 되어 행복으로..

'인간관계'는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인간관계 는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참 많이도 생각해 왔다. 살다보면 정말 수 없이 많은 사람을 하루에도 1년에도 계속해서 만나게 된다 처음에는 태어나서 가족, 그 다음은 유치원과 학교를 통해 만나는 친구들과 선생님, 스승님, 대학교 가서는 교수님, 또 다른 친구들, 직장에 가서 상사와 대표, 후배 등, 사업을 한다면 건물주와 수많은 손님들, 거래처 사장님들 , 어른이 되어 또 만나게 되는 친구들, 계속해서 이어져 온 사랑하는 이들 등 우리는 죽을때까지 사람들을 만나기로 운명처럼 거듭되어 왔다. 이런 사람 저런 사람들을 많이 만나다 보면 사람들은 죄다 각자 자기만의 고민과 문제를 가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인생은 문제의 연속' 이라고 하지 않던가? 고로, 문제를 피하는 것이 아니라 직면하고 해결하고 ..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_ 류시화 , 크리티컬 매스 Critical Mass _ 백지연 지음

책을 읽은 지 얼마나 오래됐는가, 오랜만에 만난 정말 따뜻한 책. 중간중간 우화와 동화로 삶의 교훈과 방향을 알려주는 이 책은 나 같은 바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다. 작가분을 자세히는 모른다, 그러나 글을 쓰기 위해 계속해서 고군분투하며 그래도 쓰고 이래도 저래도 어떤 상황이든 상관없이 글을 쓰려는 자세 자체가 프로를 넘어서 무언가 경지에 도달한 느낌이었다. 그래서였을까, 남들이라면 대충 넘어갈 이야기들을 자신은 겸허히 받아들이고 숙지하며, 독자들이 스스로 이해하게끔 인생의 교훈을 주는 책이었다. 나에게 크게 남은 이야기는 세 가지였다. ​ 1. 암소 이야기 2. 불행 보따리 이야기 3. 앵무새 이야기 ​ 자신만의 암소가 있진 않은가? 어리석게 타인의 행복을 원하고 있진 않은가? 자유의 의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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