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카카오 의장의 5년 전 청춘들에게 조언 "무엇이 되고 싶다고 질문받는다면 직업으로 답하지 말고 업業으로 답하자"

경제이슈&지식/부자들의 전달

[김범수] 카카오 의장의 5년 전 청춘들에게 조언 "무엇이 되고 싶다고 질문받는다면 직업으로 답하지 말고 업業으로 답하자"

About Money 2021. 7. 14. 13:29
728x90

제가 청년일 때는 미래 예측이 가능, 그러나 지금은 다릅니다 여러분에게 20년 뒤 미래를 얘기해 주는 어른은 거짓말쟁이들입니다. 그는 2억 명 이상의 가입자 카카오 성공사와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며인생에서 선택이 왜 중요한지를 이야기했습니다 "5년 내 일자리 500만 개 삭제, 세상에 없는 직업 갖게 될 세상". 좋은 교육을 받더라도 발휘할 기회조차 못하는 게 현실. 일자리에 대한 개념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고 전합니다.

미래를 준비해 주지 못한 어른의 한 사람으로 책임감을 느낀다는 그.

모든 사람이 대학에 진학할 필요가 없으나 여전히 진학률이 높은 건 기형적.

무엇이 되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면 '직업'으로 답하지 말라, 업業으로 대답을 했으면 좋겠다는 그의 조언.

"어떤 직장인은 그림 비전공이여도 블로그에 매일 그렸더니 어느새 유명한 화가가 됐다, 고로 뭔가를 좋아한다면 굳이 직업에 국한해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그리고 의미가 있는 것의 교집합을 찾아보면

인생의 업은 보인다, 보이면 뛰어들었으면 한다.

그가 인터넷을 처음 접하고 컴퓨터를 업으로 삼아야겠다고 생각했고

남보다 빠르게 프로그래밍을 배웠고 윈도의 시대가 올 것을 듣고 준비했더니

기회가 열렸다고 했다. 꾸준히 미래 기회를 포착, 빠르게 준비한 덕에

한게임의 ceo가 될 수 있었다고 전한다.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카카오라는 새로운 회사를 설립, 모바일 시대 카카오톡을

전 국민의 메시징 앱으로 만든 것도 우연이 아니다. 순간순간 기회마다

치열하게 고민했던 결과였다고 한다. 남들보다 다른 걸 고민했던 어렸을 적

습관 덕분에 그는 미래를 좀 더 유독 보게 됐다고 한다.

카카오의 기업철학은 김 의장의 좋아하는 시구절과 같다고 한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내가 태어나기 전보다 나은 세상으로 만들어놓고 떠나겠다".

출처:https://www.youtube.com/watch?v=-GHAOgNhevM

728x90